씨엘바이오는 11일 최종한 영업총괄 이사를 전무이사,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
신임 최 전무는 고려대 물리학과를 졸업한 후, 94년부터 삼성전자, 현대정보기술,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에서 22년간 기술영업을 담당한 영업통이다. 2016년 IT업계를 떠나 씨엘바이오에 합류했다.
씨엘바이오 관계자는 "최 전무 영입 후 내수 판매와 일본 수출물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씨엘바이오는 지난 7월 1일 연구개발 인력과 영업, 지원인력을 대폭 확충하기 위해 서울시 서초구 소재 신사옥으로 본사를 확대 이전했다.
※기사원본 뉴스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