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바이오는 천연비누 '씨엘바이오 올인원 크림바'가 올해 일본 수출 실적이 10만 개 이상을 기록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씨엘바이오 올인원크림바'는 2016년 정식 출시되어 미국 FDA 인체 무해성 인증,
P&K 피부임상연구센터 피부안전성 인증, 대한 아토피협회 우수제품추천 및 아토피 안심마크 획득, 중국 CFDA위생 허가 취득 등 주요 공인인증 기관에서 제품인증을 받았다.
또한 2016년 7월에는 리우 올림픽 한국국가대표 선수단 공식 후원, 2016년 9월, 12월 두 차례 미국 LA Times에 'Amazing experience with one product' & 'Protect your skin without a worry with an all-in-one soap' 제목으로 소비자가 주목해야 할 혁신제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씨엘바이오 관계자는 "2017년 9월 일본 수출을 시작한 이후 6개월 만에 주문량이 10배로
증가였으며 올해 일본 수출 실적이 최소 10만개 이상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2017년 1월부터 7개월간 일본 수출을 위한 준비과정과 일본 현지 전문가들의 제품검증단계를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2017년 9월에 첫 수출을 시작하였다.
특히 일반적인 현지 일반 유통 채널이 아닌 제품선정이 엄격한 해외직구 전문 카달로그
채널 'you-up' 에 입점 되었다는 것이다.
최종백 씨엘바이오 대표는 "핵심소재인 CL(Ceriporia Lacerata, 세리포리아 락세라타)균사체 배양물이 가지고 있는 효과를 바탕으로 소비자 신뢰지수가 높은 기능성 화장품 전문 채널과의 협업을 통한 체험형 소비자 마케팅이 주효했다"라며 "자발적 소비자의 체험후기들이 제품의 신뢰성을 높였고 구매 후 실소비자 만족도가 높았던 것이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씨엘바이오가 약 10여년의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CL(Ceriporia Lacerata)균사체라는
천연 신소재를 대량 배양하여 세계 최초로 상업화에 성공한 것으로, CL(Ceriporia Lacerata,
세리포리아 락세라타) 균사체 배양물은 원래 당뇨치료 목적으로 개발되었으며 대량으로 함유된 베타글루칸(β-glucan]0), 세포외다당체(EPS, Exopolysaccharide) 등의 다양한 유효 성분이 항산화, 항균, 항염, 세포조직재생 같은 다양한 기능성이 확인되어 우선적으로 실생활에 가장 밀접한 제품인 비누(씨엘바이오 올인원 크림바)로 상품화된 것이다. 많은 국내외 소비자들이 비누 이외에 스킨, 로션, 치약, 샴푸, 에센스 등 다양한 상품들을 요구하고 있어 향후 추가적인 기능성 제품을 상품화하여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씨엘바이오는 현재 다양한 국내 유통채널을 통한 매출 증대 및 일본 이외에 미국, 중국, 호주, 유럽 등 많은 해외바이어들과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기사원본 한국정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