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전문기업 씨엘바이오(대표 최종백)는 미세먼지 잡는 휴대용 천연 위생비누
‘레인보우 핸디솝’을 출시, 휴대용 핸디솝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2일 밝혔다.
‘레인보우 핸디솝’은 왕성한 신체 활동으로 체액분비와 땀냄새가 많은 2030 젊은층을 위한
휴대용 천연 위생비누다. 씨엘바이오가 자체 기술력으로 배양한 세리포리아 락세라타
(CL, Ceriporia Lacerata) 균사체가 다량 함유돼 있어 외출 후 미세먼지 제거, 각질 제거,
냄새 제거 등은 물론 피부보습에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또한 원료안전성지표인 EWG의 그린등급을 받은 천연원료만을 사용, 미국 FDA 88가지
항목 인체무해성 인증, P&K 피부임상연구센터 피부안전성 인증, 대한아토피협회
우수제품추천 및 아토피 안심마크 획득, 중국 CFDA 위생허가 취득 등 주요 공인인증기관에서 까다로운 인증을 마쳤다.
‘레인보우 핸디솝’은 지난 2016년 씨엘바이오가 출시한 ‘올인원크림바’의 모바일 버전으로
언제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콤팩트형 케이스에 최적화됐다. ‘올인원크림바’는
미국 LA타임즈가 ‘Amazing experience with one product’, ‘Protect your skinwithout a worry with an all-in-one soap’이란 제목의 특집기사를 통해 소비자가 주목해야 할 혁신제품으로
두 차례나 소개해 화제가 됐던 제품이다.
앞서 씨엘바이오는 10년간 당뇨 완전치료제 개발을 진행해왔으며 CL을 배양하던 중 배양물에 장기간 노출된 연구원의 손이 아기 피부처럼 뽀얗고 부드럽게 변한 것을 우연히 발견,
CL이 피부세포 대사 활성화 및 항산화 작용과 피부조직 재생 활성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을 밝혀내 ‘올인원크림바’를 세상에 선보이게 됐다고 출시배경을 설명한 바 있다.
최종백 씨엘바이오 대표는 “이번에 선보인 ‘레인보우 핸디솝’은 소량만 사용해도 클렌징폼
처럼 쫀쫀하고 풍성한 거품이 생성돼 2주~1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실속형 제품”이라며
“피지분비가 왕성한 10대 청소년들과 격렬한 운동과 아웃도어 활동이 잦은 2030 젊은층을
위한 선물용, 기업체 판촉물, 기념품으로 벌써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창조기획팀 전혜나 기자 hannah0515@mt.co.kr
※기사원본 머니투데이